수산물 가공 공장서 불…대피하던 직원 1명 숨져

입력 2021.05.05 (21:58) 수정 2021.05.05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부산 사하구의 4층짜리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4층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은 연기를 피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대피했지만, 50대 직원 1명은 배관을 타고 내려가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합동 감식 등을 벌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산물 가공 공장서 불…대피하던 직원 1명 숨져
    • 입력 2021-05-05 21:58:50
    • 수정2021-05-05 22:11:17
    뉴스9(부산)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직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부산 사하구의 4층짜리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4층에서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은 연기를 피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대피했지만, 50대 직원 1명은 배관을 타고 내려가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현장 합동 감식 등을 벌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