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

입력 2021.05.06 (01:49) 수정 2021.05.0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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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말리 보건부는 이날 자국 여성 할리마 시세(25)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다섯 명의 딸들과 4명의 아들 등 신생아들과 산모 모두 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시세는 자국 내 진단에서 일곱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말리 당국은 극히 드문 일곱 쌍둥이를 받을만한 산부인과 시설이 없다고 판단해 시세를 모로코로 보냈습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있는 아인 보르자 클리닉은 AP통신에 아홉 쌍둥이 출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말리 보건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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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말리의 25세 여성, 아홉 쌍둥이 출산
    • 입력 2021-05-06 01:49:38
    • 수정2021-05-06 02:05:18
    국제
아프리카 말리에서 25세 여성이 아홉 명의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AP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말리 보건부는 이날 자국 여성 할리마 시세(25) 씨가 모로코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아홉 명의 아이를 낳았다고 전했습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다섯 명의 딸들과 4명의 아들 등 신생아들과 산모 모두 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초 시세는 자국 내 진단에서 일곱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말리 당국은 극히 드문 일곱 쌍둥이를 받을만한 산부인과 시설이 없다고 판단해 시세를 모로코로 보냈습니다.

모로코 카사블랑카에 있는 아인 보르자 클리닉은 AP통신에 아홉 쌍둥이 출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말리 보건부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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