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외교장관 “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 위해 협력할 것”

입력 2021.05.06 (03:54) 수정 2021.05.06 (0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7개국(G7) 외교 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알맞은 가격(affordable)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G7 외교 장관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개발장관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알맞은 가격의 코로나19 백신, 치료법, 진단법, 구성성분 제조 확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작업은 "기업 간 협력관계 촉진, 자발적 라이선싱과 상호 합의된 조건에서 기술 이전 합의 권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제약 회사의 지적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는 데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G7 외교장관 “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 위해 협력할 것”
    • 입력 2021-05-06 03:54:49
    • 수정2021-05-06 04:22:16
    국제
주요 7개국(G7) 외교 장관들이 5일(현지시간) 알맞은 가격(affordable)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 확대를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G7 외교 장관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G7 외교개발장관회의 뒤 발표한 공동성명(코뮈니케)에서 알맞은 가격의 코로나19 백신, 치료법, 진단법, 구성성분 제조 확대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업계와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 같은 작업은 "기업 간 협력관계 촉진, 자발적 라이선싱과 상호 합의된 조건에서 기술 이전 합의 권장"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제약 회사의 지적재산권 면제를 촉구하는 데까지는 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