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부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지지”

입력 2021.05.06 (04:39) 수정 2021.05.0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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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지재권과 관련, 이러한 입장을 밝히고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백신 제조를 확대하고 원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타이 대표는 '백신 지재권 면제를 둘러싼 협상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를 겪는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특허 등 지재권 보호를 유예,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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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6 04:39:37
    • 수정2021-05-06 05:03:01
    국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지재권과 관련, 이러한 입장을 밝히고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백신 제조를 확대하고 원료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타이 대표는 '백신 지재권 면제를 둘러싼 협상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백신 부족 사태를 겪는 가운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신에 대한 특허 등 지재권 보호를 유예, 생산을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돼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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