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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외교장관 공동성명 “북 인권 우려·비핵화 및 남북대화 재개 촉구”
입력 2021.05.06 (06:14) 수정 2021.05.06 (08: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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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런던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이른바 G7의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우려표명과 함께 비핵화와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이 발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 발표된 G7 외교개발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등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이 반영됐습니다.

중국, 이란 등과 함께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정치범 수용소는 물론 일본이 제기하고 있는 납치자 문제도 언급이 됐습니다 .

북한 관련 언급에서는 이와 함께 핵과 미사일, 그리고 남북대화 재개 촉구 등의 내용도 담겼습니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목표로 하겠다는 문구도 포함됐습니다.

또 북한이 탈퇴한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세이프가드 즉 안전협정에도 복귀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폐기를 위해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를 더 강력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G7외교 개발장관들은 이와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평화적 노력을 지지한다고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남북대화 재개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성명이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이든 미 행정부가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대, 불화와 반목의 장으로 비춰졌던 G7 회의를 탈피해, 공동대응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컬럼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재검토 작업이 끝난 뒤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으로부터 별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서삼현
  • G7 외교장관 공동성명 “북 인권 우려·비핵화 및 남북대화 재개 촉구”
    • 입력 2021-05-06 06:14:29
    • 수정2021-05-06 08:02:49
    뉴스광장 1부
[앵커]

런던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이른바 G7의 외교개발장관회의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우려표명과 함께 비핵화와 남북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이 발표됐습니다.

워싱턴에서 금철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에 발표된 G7 외교개발장관회의 공동성명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 등 가치를 강조하는 내용들이 많이 반영됐습니다.

중국, 이란 등과 함께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정치범 수용소는 물론 일본이 제기하고 있는 납치자 문제도 언급이 됐습니다 .

북한 관련 언급에서는 이와 함께 핵과 미사일, 그리고 남북대화 재개 촉구 등의 내용도 담겼습니다.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목표로 하겠다는 문구도 포함됐습니다.

또 북한이 탈퇴한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세이프가드 즉 안전협정에도 복귀해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화학무기금지협약 가입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폐기를 위해 유엔안보리 대북 제재를 더 강력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G7외교 개발장관들은 이와함께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평화적 노력을 지지한다고도 했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남북대화 재개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성명이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이든 미 행정부가 전임 트럼프 행정부 시대, 불화와 반목의 장으로 비춰졌던 G7 회의를 탈피해, 공동대응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워싱턴 포스트는 컬럼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 재검토 작업이 끝난 뒤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북한으로부터 별 반응이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금철영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서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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