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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의무화
입력 2021.05.06 (09:47) 수정 2021.05.06 (09:52)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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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개 한 마리가 갑자기 달려와 아기를 안고 있던 여성을 덮쳐 쓰러뜨립니다.

이 사고로 생후 7개월 된 여아가 크게 다쳐 장애까지 입었는데요.

견주가 치료비를 포함한 배상을 거부해 아기 엄마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이 10만 위안, 우리 돈 1천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견주는 이사까지 다니며 지급을 거부하다 결국 배상과는 별도로 15일 구류처분까지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 광둥 성 포산에서는 반려견 때문에 사망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주인이 놓친 반려견의 목줄에 발이 걸려 넘어진 노인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광시 성 난닝 시민 : "목줄 하지 않은 개는 달려들까 봐 너무 무서워요. 어린아이라도 있으면 위험하잖아요."]

결국, 당국이 나서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 착용과 정기적인 예방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도록 관련법을 수정했습니다.
  • 중국, 외출 시 반려견 목줄 착용 의무화
    • 입력 2021-05-06 09:47:38
    • 수정2021-05-06 09:52:49
    930뉴스
지난 2018년 중국 하이난 싼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개 한 마리가 갑자기 달려와 아기를 안고 있던 여성을 덮쳐 쓰러뜨립니다.

이 사고로 생후 7개월 된 여아가 크게 다쳐 장애까지 입었는데요.

견주가 치료비를 포함한 배상을 거부해 아기 엄마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이 10만 위안, 우리 돈 1천70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지만, 견주는 이사까지 다니며 지급을 거부하다 결국 배상과는 별도로 15일 구류처분까지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 광둥 성 포산에서는 반려견 때문에 사망사고까지 일어났습니다.

주인이 놓친 반려견의 목줄에 발이 걸려 넘어진 노인이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광시 성 난닝 시민 : "목줄 하지 않은 개는 달려들까 봐 너무 무서워요. 어린아이라도 있으면 위험하잖아요."]

결국, 당국이 나서 외출 시 반려견의 목줄 착용과 정기적인 예방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도록 관련법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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