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족 간 전파 잇따라…모임 시 방역 철저 당부

입력 2021.05.06 (10:01) 수정 2021.05.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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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천18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구청에서 능동감시 대상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한 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인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어린이집 종사자 1명도 선제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한편, 자가격리 이탈자 4명이 적발됐으며 부산시는 이 중 3명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1, 2분기 백신 접종률은 49.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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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가족 간 전파 잇따라…모임 시 방역 철저 당부
    • 입력 2021-05-06 10:01:17
    • 수정2021-05-06 10:30:13
    930뉴스(부산)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된다며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부산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5천18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중 13명은 가족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온 동구청에서 능동감시 대상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금정구 한 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인 2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습니다.

어린이집 종사자 1명도 선제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한편, 자가격리 이탈자 4명이 적발됐으며 부산시는 이 중 3명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1, 2분기 백신 접종률은 49.6%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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