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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군부대 미활용 시설 활용 추진
입력 2021.05.06 (10:50) 수정 2021.05.06 (11:05) 930뉴스(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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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접경지역에서는 군부대 통폐합이 본격화하면서 장병들이 떠나 쓰이지 않는 군부대 시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접경지 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말까지 주둔 부대가 철수하는 접경지역 농촌마을입니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군부대 해체에 정주 인구가 줄고 있어 걱정입니다.

특히 활용 가치가 높은 대규모 땅의 쓸모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주연/마을 주민 : "작년부터 지금 비어 있거든요. 가끔 기간병들이 와서 이렇게 관리는 하는데, 그건 안되는 거예요. 혜택이 되게끔 만들어 줬으면..."]

접경지 주민들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군부대 미활용 시설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1개 사단이 사라진 양구군에서는 미활용 군부대 시설을 확인해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을 국방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 접목할 공공시설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제군은 군부대 자리에 종합 운동장을 신축하고, 철원과 고성군도 군 유휴부지에 공공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해체로 생기는 경제적 피해를 보완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활용 방안은 제때 실행돼야 현재 상권 침체 등이 심화되는 접경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정명섭/양구군 지역위기대응추진단장 : "국방부의 시설을 (활용)한다고 하면 절차 같은 것을 더 간소화해서 지역의 큰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통상적으로, 미활용 군부대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대 작전성 평가와 토양 오염 정화, 자치단체 매각을 위한 절차에 4, 5년씩 걸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활용 군부대 시설의 신속히 활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촬영기자:김수용
  • 접경지, 군부대 미활용 시설 활용 추진
    • 입력 2021-05-06 10:50:27
    • 수정2021-05-06 11:05:27
    930뉴스(춘천)
[앵커]

접경지역에서는 군부대 통폐합이 본격화하면서 장병들이 떠나 쓰이지 않는 군부대 시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접경지 자치단체들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군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말까지 주둔 부대가 철수하는 접경지역 농촌마을입니다.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군부대 해체에 정주 인구가 줄고 있어 걱정입니다.

특히 활용 가치가 높은 대규모 땅의 쓸모를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주연/마을 주민 : "작년부터 지금 비어 있거든요. 가끔 기간병들이 와서 이렇게 관리는 하는데, 그건 안되는 거예요. 혜택이 되게끔 만들어 줬으면..."]

접경지 주민들의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군부대 미활용 시설 활용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1개 사단이 사라진 양구군에서는 미활용 군부대 시설을 확인해 토양 오염 정화 작업을 국방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관광산업과 접목할 공공시설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제군은 군부대 자리에 종합 운동장을 신축하고, 철원과 고성군도 군 유휴부지에 공공시설 유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군부대 해체로 생기는 경제적 피해를 보완하기 위해섭니다.

이런 활용 방안은 제때 실행돼야 현재 상권 침체 등이 심화되는 접경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습니다.

[정명섭/양구군 지역위기대응추진단장 : "국방부의 시설을 (활용)한다고 하면 절차 같은 것을 더 간소화해서 지역의 큰 이득이 될 수 있도록 상생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통상적으로, 미활용 군부대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대 작전성 평가와 토양 오염 정화, 자치단체 매각을 위한 절차에 4, 5년씩 걸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활용 군부대 시설의 신속히 활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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