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사천 공군부대 확진자 1명 늘어

입력 2021.05.06 (10:54) 수정 2021.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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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6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던 경남 사천의 공군부대와 강원 원주에 있는 공군 간부 2명이 각각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 공군부대 확진자는 14명으로, 원주 부대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남양주와 충남 홍성, 충남 계룡 공군 부대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모두 휴가 중에 또는 복귀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함안의 육군 부대에서는 병사 1명이 입영 뒤 격리됐다가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12명으로 이 가운데 57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공휴일인 어제(5일)는 진행되지 않아 4일 기준 접종 인원과 같은 7만 6천 73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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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코로나19 6명 추가 확진…사천 공군부대 확진자 1명 늘어
    • 입력 2021-05-06 10:54:32
    • 수정2021-05-06 11:07:40
    정치
국방부는 오늘(6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던 경남 사천의 공군부대와 강원 원주에 있는 공군 간부 2명이 각각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에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천 공군부대 확진자는 14명으로, 원주 부대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남양주와 충남 홍성, 충남 계룡 공군 부대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들은 모두 휴가 중에 또는 복귀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남 함안의 육군 부대에서는 병사 1명이 입영 뒤 격리됐다가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12명으로 이 가운데 57명이 치료받고 있습니다.

한편, 30세 이상 장병들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공휴일인 어제(5일)는 진행되지 않아 4일 기준 접종 인원과 같은 7만 6천 73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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