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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화운동’ 학생 교육 실시
입력 2021.05.06 (10:55) 수정 2021.05.06 (11:05) 930뉴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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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석 달째인데요.

미얀마 국민 등 수백 명이 미얀마 군경에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특별수업까지 하며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촉발된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

미얀마 인권단체는 7백여 명이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충남의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미얀마인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홍성의 한 초등학교.

일부 교사들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별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하루빨리 민주화와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글과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이호준/홍성한울초등학교 1년 : "미얀마 사람들이 항의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미얀마 민주주의가 다시 바로 잡혔으면 좋겠어요."]

일부 고교생들은 국제 사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영문 탄원서 등을 작성해 UN과 국제인권기구 엠네스티에 보내고 있습니다.

[박소연/아산배방고등학교 2년 : "저희가 하는 활동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미얀마의 현재 사태를 사람들이 더 알게 되고 이 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충남교육청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 관련 수업 자료를 일선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장 혹은 교사들의 자율 판단에 따라 관련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김지철/충남도교육감 : "민주주의를 그냥 교과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 외국에서 벌어지는 것을 같이 가르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탄원서와 민주화 운동 응원 편지를 제작한 충남지역 학생들은 3백여 명.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만든 자료를 관련 국제기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 ‘미얀마 민주화운동’ 학생 교육 실시
    • 입력 2021-05-06 10:55:10
    • 수정2021-05-06 11:05:01
    930뉴스(대전)
[앵커]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지 석 달째인데요.

미얀마 국민 등 수백 명이 미얀마 군경에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충남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특별수업까지 하며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응원하고 나섰습니다.

이용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촉발된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

미얀마 인권단체는 7백여 명이 군경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에 충남의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미얀마인들을 향한 응원과 지지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홍성의 한 초등학교.

일부 교사들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특별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하루빨리 민주화와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글과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이호준/홍성한울초등학교 1년 : "미얀마 사람들이 항의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미얀마 민주주의가 다시 바로 잡혔으면 좋겠어요."]

일부 고교생들은 국제 사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는 영문 탄원서 등을 작성해 UN과 국제인권기구 엠네스티에 보내고 있습니다.

[박소연/아산배방고등학교 2년 : "저희가 하는 활동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서 미얀마의 현재 사태를 사람들이 더 알게 되고 이 사태가 하루라도 빨리 끝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충남교육청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 관련 수업 자료를 일선 학교에 지원하며 학교장 혹은 교사들의 자율 판단에 따라 관련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김지철/충남도교육감 : "민주주의를 그냥 교과서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 외국에서 벌어지는 것을 같이 가르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금 가르치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탄원서와 민주화 운동 응원 편지를 제작한 충남지역 학생들은 3백여 명.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만든 자료를 관련 국제기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용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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