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코로나19 212명 확진…이틀 연속 2백명 대

입력 2021.05.06 (11:22) 수정 2021.05.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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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백명 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 8,9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1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11명, 해외 유입은 1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45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의 감염 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25명으로 가장 많고, 집단감염 20명 등입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모두 55명건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소재 PC방 관련이 9명,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이 2명, 서울시 소재 댄스학원 관련 감염이 2명 추가됐습니다.

강북구 소재 PC방은 역학조사에서 출입자 관리, 개별 칸막이 설치 등이 이루어졌지만 좌석 간 거리두기가 미흡했고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하고 흡연실 등을 공동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백신 접종자는 오늘(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총 56만 3,043명(5.9%), 2차 접종은 47,940명(0.5%)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5일) 신규 접종자는 총 3,438명으로 1차는 1,788명, 2차는 1,650명입니다.

백신 물량은 오늘(6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4만 6,580회분, 화이자 8만 2,956회분 등 총 12만 9,536회분이 남아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5일 신규는 22건이고, 누적은 2,754건으로 접종자의 0.5%입니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8.1%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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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역 코로나19 212명 확진…이틀 연속 2백명 대
    • 입력 2021-05-06 11:22:46
    • 수정2021-05-06 11:24:41
    사회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2백명 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12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만 8,97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21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11명, 해외 유입은 1명입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453명입니다.

국내 발생 환자의 감염 경로는 확진자 접촉이 125명으로 가장 많고, 집단감염 20명 등입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모두 55명건입니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북구 소재 PC방 관련이 9명,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이 2명, 서울시 소재 댄스학원 관련 감염이 2명 추가됐습니다.

강북구 소재 PC방은 역학조사에서 출입자 관리, 개별 칸막이 설치 등이 이루어졌지만 좌석 간 거리두기가 미흡했고 이용자들이 장시간 머물며 음식을 섭취하고 흡연실 등을 공동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지역 백신 접종자는 오늘(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총 56만 3,043명(5.9%), 2차 접종은 47,940명(0.5%)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5일) 신규 접종자는 총 3,438명으로 1차는 1,788명, 2차는 1,650명입니다.

백신 물량은 오늘(6일) 0시 기준 아스트라제네카 4만 6,580회분, 화이자 8만 2,956회분 등 총 12만 9,536회분이 남아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5일 신규는 22건이고, 누적은 2,754건으로 접종자의 0.5%입니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8.1%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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