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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코로나 극복, 부동산 안정”
입력 2021.05.06 (12:04) 수정 2021.05.06 (13:0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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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병수 기자, 오전 청문회에서 김부겸 후보자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의 뜻을 밝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김부겸 후보자,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의 꾸짖음을 명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자는 코로나19 극복, 부동산 안정, 청년 정책 등 정책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앵커]

김 후보자의 과거 과태료 체납 문제,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행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고요?

[기자]

네, 과거 김 후보자 부부가 소유한 차량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으로 32차례 압류당했는데, 김 후보자는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업무용 차량과 아내 명의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한 측면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2019년 강원 산불 재난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한 점도 문제 삼았는데 김부겸 후보자는 "사려 깊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오전 청문회에서 정책 관련 질의도 이어졌는데, 김부겸 후보자는 군 복무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최소한의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완화 문제도 장기보유자나 은퇴자, 고령자에 대해서는 원칙을 흔들지 않는 선에서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제 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 중 3명의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죠?

[기자]

네, 국민의힘이 부적격 판정을 낸 후보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이 후보자들에 대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 내지는 본인의 자진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달라고 야당에 요구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당장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밀어부치지는 않을 분위기입니다.

앞서 청문회 당일 보고서가 채택된 문승욱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강병숩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코로나 극복, 부동산 안정”
    • 입력 2021-05-06 12:04:11
    • 수정2021-05-06 13: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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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강병수 기자, 오전 청문회에서 김부겸 후보자가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한 반성의 뜻을 밝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김부겸 후보자, 인사청문회 인사말에서 "부동산 정책에서, 공직자들의 처신에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인다. 국민 여러분의 꾸짖음을 명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후보자는 코로나19 극복, 부동산 안정, 청년 정책 등 정책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앵커]

김 후보자의 과거 과태료 체납 문제,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행적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고요?

[기자]

네, 과거 김 후보자 부부가 소유한 차량이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으로 32차례 압류당했는데, 김 후보자는 "공직 후보자로서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업무용 차량과 아내 명의 차량을 함께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관리를 못 한 측면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가 2019년 강원 산불 재난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한 점도 문제 삼았는데 김부겸 후보자는 "사려 깊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오전 청문회에서 정책 관련 질의도 이어졌는데, 김부겸 후보자는 군 복무자에게 다양한 형태로 최소한의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부세 완화 문제도 장기보유자나 은퇴자, 고령자에 대해서는 원칙을 흔들지 않는 선에서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그제 청문회를 마친 장관 후보자 중 3명의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 부적격 판정을 내렸죠?

[기자]

네, 국민의힘이 부적격 판정을 낸 후보자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이 후보자들에 대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에 응하지 않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 내지는 본인의 자진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은 임혜숙, 박준영 후보자에 대해 지명 철회를 공식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보고서 채택에 협조해 달라고 야당에 요구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당장 숫적 우위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밀어부치지는 않을 분위기입니다.

앞서 청문회 당일 보고서가 채택된 문승욱 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오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강병숩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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