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틀 새 14명 확진
입력 2021.05.06 (12:12)
수정 2021.05.0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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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는 어제부터 모두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만 학생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는데요.
전남에서도 고흥과 여수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이 확진됐다면서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광주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13명 모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이 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어제였습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의 아버지가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먼저 확진됐고, 이어 학생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건데요.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틀새 이 고등학교에서만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방역 당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이번 주 이틀간 시험을 치른 것을 확인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 하루 10명이 확진됐습니다.
공무원 발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고흥에서 연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의 한 유흥업소와 관련해 여수와 순천에서 5명이 확진됐는데요.
이밖에도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성동구의 확진자 접촉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신동구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는 어제부터 모두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만 학생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는데요.
전남에서도 고흥과 여수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이 확진됐다면서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광주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13명 모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이 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어제였습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의 아버지가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먼저 확진됐고, 이어 학생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건데요.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틀새 이 고등학교에서만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방역 당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이번 주 이틀간 시험을 치른 것을 확인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 하루 10명이 확진됐습니다.
공무원 발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고흥에서 연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의 한 유흥업소와 관련해 여수와 순천에서 5명이 확진됐는데요.
이밖에도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성동구의 확진자 접촉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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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학교에서 집단 감염…이틀 새 1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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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6 12:12:28
- 수정2021-05-06 13:05:51
[앵커]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는 어제부터 모두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만 학생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는데요.
전남에서도 고흥과 여수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이 확진됐다면서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광주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13명 모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이 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어제였습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의 아버지가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먼저 확진됐고, 이어 학생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건데요.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틀새 이 고등학교에서만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방역 당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이번 주 이틀간 시험을 치른 것을 확인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 하루 10명이 확진됐습니다.
공무원 발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고흥에서 연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의 한 유흥업소와 관련해 여수와 순천에서 5명이 확진됐는데요.
이밖에도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성동구의 확진자 접촉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신동구
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는 어제부터 모두 3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만 학생 14명이 잇따라 확진됐는데요.
전남에서도 고흥과 여수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애린 기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명이 확진됐다면서요?
[리포트]
네, 오늘 새벽 광주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13명 모두 광주 광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이 고등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건 어제였습니다.
이 학교 1학년 학생의 아버지가 인후통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먼저 확진됐고, 이어 학생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은 건데요.
방역당국이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 등 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틀새 이 고등학교에서만 모두 14명의 확진자가 나온 건데요.
방역 당국은 해당 고등학교가 이번 주 이틀간 시험을 치른 것을 확인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도 어제 하루 10명이 확진됐습니다.
공무원 발 연쇄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고흥에서 연관 확진자가 3명 나왔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의 한 유흥업소와 관련해 여수와 순천에서 5명이 확진됐는데요.
이밖에도 광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 성동구의 확진자 접촉자 1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보도국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영상편집:신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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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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