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대북전단 살포 주장’ 박상학 사무실 등 압수수색

입력 2021.05.06 (12:16) 수정 2021.05.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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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 관련 장소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경기도·강원도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은 담화에서 박 대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용납 못할 도발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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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대북전단 살포 주장’ 박상학 사무실 등 압수수색
    • 입력 2021-05-06 12:16:44
    • 수정2021-05-06 12:20:41
    뉴스 12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오늘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의 사무실 등 관련 장소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비무장지대와 인접한 경기도·강원도 일대에서 2차례에 걸쳐 대북전단 50만 장과 소책자 500권, 1달러 지폐 5,000장을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실은 담화에서 박 대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용납 못할 도발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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