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위 “文 정부 4년, 북핵 등 3대 위기에 대응능력 보여줘”

입력 2021.05.06 (14:27) 수정 2021.05.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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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북핵 위기, 한일 통상 위기, 코로나 위기 등 3대 위기가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놀라운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습니다.

조대엽 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책기획위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문재인 정부 4주년 국정 비전과 성과 컨퍼런스’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2017년 북핵 위기는 평창올림픽과 다자외교, 국방력 강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로 극복했고, 2019년의 한일 통상 위기는 우리 정부와 기업이 소부장 산업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0년 이후의 코로나19 위기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민주적인 방역을 통해, 전면 봉쇄 없이 팬데믹을 억제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대엽 위원장은 “‘레임덕’과 같은 말은 우리에게 정치적 사치일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우리 국민 모두의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보다 위태롭고 무서운 것이 가짜뉴스나 프레임 정치가 만드는 국론 분열”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정부의 성과를 애써 외면하고 근거 없는 프레임을 덧씌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어떤 정부든 공과 과가 있다”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4년은 공정국가, 책임국가, 협력국가를 향한 일관된 여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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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6 14:27:57
    • 수정2021-05-06 14:37:20
    정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북핵 위기, 한일 통상 위기, 코로나 위기 등 3대 위기가 있었지만, 문재인 정부가 놀라운 대응 능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습니다.

조대엽 위원장은 오늘(6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정책기획위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문재인 정부 4주년 국정 비전과 성과 컨퍼런스’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2017년 북핵 위기는 평창올림픽과 다자외교, 국방력 강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로 극복했고, 2019년의 한일 통상 위기는 우리 정부와 기업이 소부장 산업 글로벌 공급망을 재편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극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020년 이후의 코로나19 위기는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민주적인 방역을 통해, 전면 봉쇄 없이 팬데믹을 억제한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대엽 위원장은 “‘레임덕’과 같은 말은 우리에게 정치적 사치일 뿐”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우리 국민 모두의 시대적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보다 위태롭고 무서운 것이 가짜뉴스나 프레임 정치가 만드는 국론 분열”이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정부의 성과를 애써 외면하고 근거 없는 프레임을 덧씌워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어떤 정부든 공과 과가 있다”면서도 “문재인 정부의 4년은 공정국가, 책임국가, 협력국가를 향한 일관된 여정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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