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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철도차량 부품 15종 국산기술 개발…2025년까지 완성”
입력 2021.05.06 (15:24) 수정 2021.05.06 (15:34) 경제
고속철도차량의 주요 부품 국산화를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핵심 부품 15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27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2021년 철도차량부품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연구개발 사업은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와 ‘미래시장 선도형 부품개발’ 두 분야로 크게 나뉩니다.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 사업은, 시장 수요가 많지만 수입에 의존하는 주요 부품 10개를 독자기술로 개발합니다. 개발된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시장 선도형 부품개발’ 사업은, 잠재적 시장규모가 큰 선도형 부품 5종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검증을 지원해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KTX와 KTX-산천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열차인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EMU-250, EMU-320)의 핵심부품 10종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도시철도차량용 부품 3종, 트램·물류 차량용 부품 각 1종도 함께 개발하는 등 모두 15종을 2025년까지 개발합니다.

전체 연구개발사업은 지난해 4월, 부품 3종(제동디스크, 모듈형 주회로 차단시스템, 공조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 부품 10종에 대해 추가 착수해 전체 15개의 부품 중 13개의 부품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 세계 철도시장은 현재 232조 원 규모로, 연평균 2.6%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 중 철도차량 부품 시장은 72조 원 규모로 전체 철도시장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철도차량부품시장 점유율은 0.9조 원으로 세계 철도차량부품 시장의 1.3%를 차지합니다.
  • “핵심철도차량 부품 15종 국산기술 개발…2025년까지 완성”
    • 입력 2021-05-06 15:24:06
    • 수정2021-05-06 15:34:02
    경제
고속철도차량의 주요 부품 국산화를 확대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핵심 부품 15종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토교통부는 1,27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2021년 철도차량부품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연구개발 사업은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와 ‘미래시장 선도형 부품개발’ 두 분야로 크게 나뉩니다.

‘시장진입형 부품 국산화’ 사업은, 시장 수요가 많지만 수입에 의존하는 주요 부품 10개를 독자기술로 개발합니다. 개발된 기술에 대한 성능검증을 지원해 안정적인 부품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시장 선도형 부품개발’ 사업은, 잠재적 시장규모가 큰 선도형 부품 5종에 대한 기술을 개발하고 성능검증을 지원해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입니다.

KTX와 KTX-산천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열차인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EMU-250, EMU-320)의 핵심부품 10종이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될 예정입니다.

또, 도시철도차량용 부품 3종, 트램·물류 차량용 부품 각 1종도 함께 개발하는 등 모두 15종을 2025년까지 개발합니다.

전체 연구개발사업은 지난해 4월, 부품 3종(제동디스크, 모듈형 주회로 차단시스템, 공조시스템) 개발에 착수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 부품 10종에 대해 추가 착수해 전체 15개의 부품 중 13개의 부품 개발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 세계 철도시장은 현재 232조 원 규모로, 연평균 2.6%씩 성장하고 있으며, 이 중 철도차량 부품 시장은 72조 원 규모로 전체 철도시장의 3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철도차량부품시장 점유율은 0.9조 원으로 세계 철도차량부품 시장의 1.3%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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