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 학생 확진자 296명…일평균 학생 확진자 감소 추세

입력 2021.05.06 (16:33) 수정 2021.05.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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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이 모두 296명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꼴로, 최근 4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통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지난달 8일~14일 58.3명에서, 15~21일 55명, 22일~29일 50명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2,884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79곳으로 집계됐고, 전체 학생의 62.2%인 359만 2,653명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 동안 대학생 확진자는 107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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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1주일 학생 확진자 296명…일평균 학생 확진자 감소 추세
    • 입력 2021-05-06 16:33:57
    • 수정2021-05-06 16:35:46
    사회
최근 한 주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00명대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어제까지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초·중·고교 학생이 모두 296명이라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2.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꼴로, 최근 4주간의 하루 평균 확진자 통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지난달 8일~14일 58.3명에서, 15~21일 55명, 22일~29일 50명 등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된 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2,884명,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모두 44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는 79곳으로 집계됐고, 전체 학생의 62.2%인 359만 2,653명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주 동안 대학생 확진자는 107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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