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문 대통령 “2030년엔 해상풍력 5대 강국 바싹 다가설 것”
입력 2021.05.06 (18:02) 수정 2021.05.06 (19:28)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시가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사업과 관련해 “해상풍력 5대 강국에 바싹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울산 남구 테크노산단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에 참석해 “정부가 목표로 한 2030년에는 해상풍력 12기가와트의 절반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닷바람은 탄소 없는 21세기의 석유 자원과 같다”며 “드넓은 바다 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각국은 지금 대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규모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울산을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의 최적지라고 평가하며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정부가 목표로 한 2030년 해상풍력 12GW(기가와트)의 절반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생산된 전력의 20%를 활용하면 8만4천t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다”며 “울산은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모두가 한 팀으로 힘을 모아 달라. 정부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1단계 예타사업으로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 4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상풍력 단지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와 관련해서는 “21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6조 원을 투자해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에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 57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일정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13번째 현장 행보였습니다.
  • 문 대통령 “2030년엔 해상풍력 5대 강국 바싹 다가설 것”
    • 입력 2021-05-06 18:02:37
    • 수정2021-05-06 19:28:05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시가 추진중인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 사업과 관련해 “해상풍력 5대 강국에 바싹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울산 남구 테크노산단에서 열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에 참석해 “정부가 목표로 한 2030년에는 해상풍력 12기가와트의 절반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바닷바람은 탄소 없는 21세기의 석유 자원과 같다”며 “드넓은 바다 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세계 각국은 지금 대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규모는 앞으로 10년 동안 10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울산을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의 최적지라고 평가하며 “연간 93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정부가 목표로 한 2030년 해상풍력 12GW(기가와트)의 절반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생산된 전력의 20%를 활용하면 8만4천t의 그린수소를 만들 수 있다”며 “울산은 2030년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로 도약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모두가 한 팀으로 힘을 모아 달라. 정부가 먼저 앞장서겠다”며 “1단계 예타사업으로 2025년까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건설에 공공과 민간을 합해 1조 4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풍력발전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해상풍력 단지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와 관련해서는 “21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6조 원을 투자해 울산 앞바다 동해가스전 인근에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 576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G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일정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13번째 현장 행보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