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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충주] 제천서도 과수화상병…충북 피해 농가 10곳
입력 2021.05.06 (19:23) 수정 2021.05.06 (19:46) 뉴스7(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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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치료제가 없어 치명적인 과수 감염병, 화상병이 제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앞서, 올해 첫 사과나무 화상병이 확인된 충주 지역도 피해 과원이 9곳으로 늘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제천 지역 과수화상병 피해의 90%가 집중됐던 백운면.

이곳에서 제천의 올해 첫 화상병 피해 농가가 나왔습니다.

방제 당국의 예찰에서 궤양이 확인된 사과나무 한 그루가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매몰됐습니다.

이 농장의 나머지 사과나무 580여 그루는 의심 증상이 없어 매몰 대신, 집중 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수현/제천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장 : "타지역 이동을 못하게 하고 농가주에 대해서는요. 농기구도 마찬가지고요. 전체 과수원 소독을 하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과 화상병이 발생한 충주에서도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척면에 이어, 동량면과 소태면까지, 화상병 발병 과수원은 모두 9곳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충주에서 땅에 묻은 나무만 모두 1,730그루.

[이석호/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팀 : "꽃 감염에 의한 확산을 막는 게 2차 방제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2차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를 살포하시면 화상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올해 충북 발병 농가 10곳 가운데 8곳은 과거 화상병 피해를 본 농가의 또 다른 과수원이며, 2곳은 신규 발생입니다.

첫 발병 2군데도 기존 피해 과수원과 인접한 곳이어서, 잠복 세균에 의한 피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인재/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 : "지난해에 감염이 돼 있는 상태에 있다가 모든 조건이 온도도 올라가고 기상 조건이 높아짐으로 인해서 발생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하는 만큼, 방제 당국은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과 약제 사용, 신속한 의심 신고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앵커]

방제 당국의 예찰에서 화상병 발병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데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소독과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충주시가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과 주변 어르신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는데요.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령의 홀몸 노인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안마 등 다양한 돌봄 봉사를 해 온 무학경로당 회원들이 효행 단체상을 받았습니다.

장애를 가진 남편과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는 필리핀 이주여성 쵸나베리나 씨 등 19명은 효행상을 받았는데요.

또,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10명의 충주시민이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습니다.

[앵커]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좀처럼 찾기 힘든 요즈음, 가족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강원도 영월 지역에 조성 중인 폐기물 매립장을 둘러싸고,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 단양군의회에서 열린 제81차 정례회에서, 해당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는 곳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지하에 빈 공간이 많다며, 침출수가 유출되면 충북 북부 지역 주민들이 식수와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쌍용천으로 흘러들어, 오염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 [여기는 충주] 제천서도 과수화상병…충북 피해 농가 10곳
    • 입력 2021-05-06 19:23:35
    • 수정2021-05-06 19:46:04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치료제가 없어 치명적인 과수 감염병, 화상병이 제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앞서, 올해 첫 사과나무 화상병이 확인된 충주 지역도 피해 과원이 9곳으로 늘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제천 지역 과수화상병 피해의 90%가 집중됐던 백운면.

이곳에서 제천의 올해 첫 화상병 피해 농가가 나왔습니다.

방제 당국의 예찰에서 궤양이 확인된 사과나무 한 그루가 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아 긴급 매몰됐습니다.

이 농장의 나머지 사과나무 580여 그루는 의심 증상이 없어 매몰 대신, 집중 예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수현/제천시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장 : "타지역 이동을 못하게 하고 농가주에 대해서는요. 농기구도 마찬가지고요. 전체 과수원 소독을 하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사과 화상병이 발생한 충주에서도 추가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척면에 이어, 동량면과 소태면까지, 화상병 발병 과수원은 모두 9곳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충주에서 땅에 묻은 나무만 모두 1,730그루.

[이석호/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작물보호팀 : "꽃 감염에 의한 확산을 막는 게 2차 방제 주목적이었기 때문에 2차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 계통의 항생제를 살포하시면 화상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올해 충북 발병 농가 10곳 가운데 8곳은 과거 화상병 피해를 본 농가의 또 다른 과수원이며, 2곳은 신규 발생입니다.

첫 발병 2군데도 기존 피해 과수원과 인접한 곳이어서, 잠복 세균에 의한 피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김인재/충청북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장 : "지난해에 감염이 돼 있는 상태에 있다가 모든 조건이 온도도 올라가고 기상 조건이 높아짐으로 인해서 발생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확산 방지에 주력해야 하는 만큼, 방제 당국은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과 약제 사용, 신속한 의심 신고를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앵커]

방제 당국의 예찰에서 화상병 발병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데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꼼꼼한 소독과 적극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충주시가 제49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웃과 주변 어르신을 살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는데요.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령의 홀몸 노인을 위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안마 등 다양한 돌봄 봉사를 해 온 무학경로당 회원들이 효행 단체상을 받았습니다.

장애를 가진 남편과 고령의 시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는 필리핀 이주여성 쵸나베리나 씨 등 19명은 효행상을 받았는데요.

또, 어려운 형편에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10명의 충주시민이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습니다.

[앵커]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좀처럼 찾기 힘든 요즈음, 가족과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 이들이 지역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강원도 영월 지역에 조성 중인 폐기물 매립장을 둘러싸고,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오늘 단양군의회에서 열린 제81차 정례회에서, 해당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는 곳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으로 지하에 빈 공간이 많다며, 침출수가 유출되면 충북 북부 지역 주민들이 식수와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쌍용천으로 흘러들어, 오염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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