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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목포 외국인전용 주점서, 대거 마약 적발
입력 2021.05.06 (19:52) 수정 2021.05.06 (20:37)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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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목포의 한 외국인전용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거래를 한 베트남인 등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입구에는 CCTV도 설치해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장한 경찰 수십여명이 외국인들을 연행합니다.

새벽에 목포의 한 주점에서 벌어진 해경의 급습 작전입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새벽 2시반쯤 목포 번화가인 평화광장의 한 외국인전용 주점을 급습해 30명을 검거했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이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여한 혐의 등으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마약 범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은밀히 계속됐습니다.

[인근 상가 업주/음성변조 : "특공대 경찰이 와서 1층에서 문을 따서 올라가 범인들을 30명 잡아왔더라구요. 베트남인들이 (이곳에서)결혼식도 하고, 자기들 행사도 하고…."]

주점 입구에는 CCTV도 설치해 단속을 피했습니다.

수 개월전부터 마약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 수사를 펼친 해양 경찰은, 전남 지역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고 자택 등에서는 상당한 양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해양경찰은 주점에서 외국인들이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포함된 합성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거된 외국인중 일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은 비슷한 마약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평소 주점을 드나들던 다른 외국인들도 마약에 손을 댔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창입니다.

촬영기자:이성현
  • [단독] 목포 외국인전용 주점서, 대거 마약 적발
    • 입력 2021-05-06 19:52:19
    • 수정2021-05-06 20:37:00
    뉴스7(광주)
[앵커]

목포의 한 외국인전용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거래를 한 베트남인 등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입구에는 CCTV도 설치해 출입자를 감시하는 등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김영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장한 경찰 수십여명이 외국인들을 연행합니다.

새벽에 목포의 한 주점에서 벌어진 해경의 급습 작전입니다.

목포해경은 어제 새벽 2시반쯤 목포 번화가인 평화광장의 한 외국인전용 주점을 급습해 30명을 검거했습니다.

베트남 국적인 이들은 이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거래하거나 투여한 혐의 등으로 붙잡혔습니다.

이들의 마약 범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코로나 상황에서도 은밀히 계속됐습니다.

[인근 상가 업주/음성변조 : "특공대 경찰이 와서 1층에서 문을 따서 올라가 범인들을 30명 잡아왔더라구요. 베트남인들이 (이곳에서)결혼식도 하고, 자기들 행사도 하고…."]

주점 입구에는 CCTV도 설치해 단속을 피했습니다.

수 개월전부터 마약 총책을 검거하기 위해 잠복 수사를 펼친 해양 경찰은, 전남 지역 마약 총책으로 알려진 핵심 용의자를 검거하고 자택 등에서는 상당한 양의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해양경찰은 주점에서 외국인들이 대마와 필로폰 성분이 포함된 합성 마약을 투약하거나, 매매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거된 외국인중 일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포해양경찰은 비슷한 마약 거래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평소 주점을 드나들던 다른 외국인들도 마약에 손을 댔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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