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월 확진자 절반, 캘리포니아 변이 감염

입력 2021.05.06 (21:45) 수정 2021.05.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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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73명의 유전자 분석 결과 캘리포니아 변이 35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확진자 대다수가 발생하는 수도권 검출률의 10배 수준으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0% 높아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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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4월 확진자 절반, 캘리포니아 변이 감염
    • 입력 2021-05-06 21:45:13
    • 수정2021-05-06 21:46:29
    뉴스9(대구)
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발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경북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 73명의 유전자 분석 결과 캘리포니아 변이 35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확진자 대다수가 발생하는 수도권 검출률의 10배 수준으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20% 높아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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