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코로나 일자리 충격 남성보다 자녀 있는 여성 피해”…중국이 쏜 20t 로켓 잔해, 또다른 미중 갈등

입력 2021.05.06 (23:45) 수정 2021.05.0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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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9천 4백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나온 단어들인데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일(7일) 나란히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는 등 호남 구애 경쟁에 나선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고요.

정치면은 오늘도 앞서 보도한 국회 인사 청문회 관련 키워드들이 채웠네요.

다음, 경제면에는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떠있는데요.

언론은 옐런 장관의 발언이 시장 과열에 대한 의도적 경고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금리 인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공매도 부담까지 딛고 전 거래일보다 1% 올라 3,180선에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충격이 남성보다 자녀가 있는 여성에게 더 큰 피해를 줬다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도 주목 받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지난 1년 간 월별 여성 취업자 수가 많게는 남성의 두배가 넘는 감소폭을 보였고, 30~45살 여성 취업자 수 감소에선 기혼 여성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내일(7일)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할 거라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상 차량 출입을 금지한 아파트에 대해 택배사에 해결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선다는 게 총파업의 명분인데, 노조는 재적인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11일쯤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우주로까지 확전시킨 사건이 화제가 됐는데요.

중국이 최근 발사한 무게 20톤짜리 로켓이 통제력을 잃고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백악관이 로켓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며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했는데요.

그러자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로켓 잔해물은 공해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가 '일본'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는 뉴스도 화제였고요.

사회면에서는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 아버지가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며 진정을 낸 것에 대해 '검찰'이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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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내일(7일) 나란히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는 등 호남 구애 경쟁에 나선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고요.

정치면은 오늘도 앞서 보도한 국회 인사 청문회 관련 키워드들이 채웠네요.

다음, 경제면에는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떠있는데요.

언론은 옐런 장관의 발언이 시장 과열에 대한 의도적 경고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금리 인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피는 공매도 부담까지 딛고 전 거래일보다 1% 올라 3,180선에 다가섰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 충격이 남성보다 자녀가 있는 여성에게 더 큰 피해를 줬다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도 주목 받았는데요.

한국은행은 지난 1년 간 월별 여성 취업자 수가 많게는 남성의 두배가 넘는 감소폭을 보였고, 30~45살 여성 취업자 수 감소에선 기혼 여성 비율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내일(7일)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할 거라는 소식도 관심을 모았는데요.

지상 차량 출입을 금지한 아파트에 대해 택배사에 해결을 촉구하는 투쟁에 나선다는 게 총파업의 명분인데, 노조는 재적인원의 과반이 찬성하면 11일쯤부터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국제면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우주로까지 확전시킨 사건이 화제가 됐는데요.

중국이 최근 발사한 무게 20톤짜리 로켓이 통제력을 잃고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백악관이 로켓의 위치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주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것이 모든 나라의 공동 이익이라며 중국을 겨냥한 발언을 했는데요.

그러자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로켓 잔해물은 공해상에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화이자가 '일본'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는 뉴스도 화제였고요.

사회면에서는 한강에서 실종됐다 숨진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 아버지가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며 진정을 낸 것에 대해 '검찰'이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도 언론의 관심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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