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이다호주 중학교서 총격으로 3명 부상…남학생 체포
입력 2021.05.07 (04:15)
수정 2021.05.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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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중학교에서 현지시간 6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2명 등 3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아이다호주 제퍼슨카운티의 릭비중학교로, 경찰은 오전 9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제퍼슨카운티 보안관 스티브 앤더슨은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과 이 학교 건물 관리인이 다쳤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남학생을 체포했지만, 이 학생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퍼슨교육구의 채드 마틴 교육청장은 "우리가 아는 것은 총격범이 체포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건이 벌어지자 학생들은 인근 도시인 릭비 고교로 대피했습니다.
AP는 이번 사건이 아이다호주에서 벌어진 두 번째 학교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1999년 노터스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산탄총을 수차례 발사했으나 다행히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아이다호주 제퍼슨카운티의 릭비중학교로, 경찰은 오전 9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제퍼슨카운티 보안관 스티브 앤더슨은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과 이 학교 건물 관리인이 다쳤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남학생을 체포했지만, 이 학생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퍼슨교육구의 채드 마틴 교육청장은 "우리가 아는 것은 총격범이 체포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건이 벌어지자 학생들은 인근 도시인 릭비 고교로 대피했습니다.
AP는 이번 사건이 아이다호주에서 벌어진 두 번째 학교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1999년 노터스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산탄총을 수차례 발사했으나 다행히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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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아이다호주 중학교서 총격으로 3명 부상…남학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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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7 04:15:41
- 수정2021-05-07 04:17:28
미국 아이다호주의 한 중학교에서 현지시간 6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2명 등 3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아이다호주 제퍼슨카운티의 릭비중학교로, 경찰은 오전 9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제퍼슨카운티 보안관 스티브 앤더슨은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과 이 학교 건물 관리인이 다쳤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남학생을 체포했지만, 이 학생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퍼슨교육구의 채드 마틴 교육청장은 "우리가 아는 것은 총격범이 체포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건이 벌어지자 학생들은 인근 도시인 릭비 고교로 대피했습니다.
AP는 이번 사건이 아이다호주에서 벌어진 두 번째 학교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1999년 노터스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산탄총을 수차례 발사했으나 다행히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아이다호주 제퍼슨카운티의 릭비중학교로, 경찰은 오전 9시 1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제퍼슨카운티 보안관 스티브 앤더슨은 총격 사건으로 학생 2명과 이 학교 건물 관리인이 다쳤지만,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 남학생을 체포했지만, 이 학생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퍼슨교육구의 채드 마틴 교육청장은 "우리가 아는 것은 총격범이 체포됐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사건이 벌어지자 학생들은 인근 도시인 릭비 고교로 대피했습니다.
AP는 이번 사건이 아이다호주에서 벌어진 두 번째 학교 총격 사건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1999년 노터스의 한 고교에서 학생이 산탄총을 수차례 발사했으나 다행히 총에 맞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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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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