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버이 날’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30팀 시민표창
입력 2021.05.07 (06:00)
수정 2021.05.07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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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아 오랫동안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해 온 효행자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등 30팀이 시민표창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오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단체 등 30팀에 시민표창을 수여합니다.
효행상은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병간호를 한 이효숙 님 등 19명이 수상합니다.
장한 어버이 분야에는 박종돌 어르신 등 8명의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박종돌 어르신은 두 아들과 네 명의 손자를 키우고, 2006년부터 15년 동안 자택과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지킴이로 활동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시설 3곳도 표창을 받습니다. 특히 광진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자, 어르신 급식지원과 안부확인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오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단체 등 30팀에 시민표창을 수여합니다.
효행상은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병간호를 한 이효숙 님 등 19명이 수상합니다.
장한 어버이 분야에는 박종돌 어르신 등 8명의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박종돌 어르신은 두 아들과 네 명의 손자를 키우고, 2006년부터 15년 동안 자택과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지킴이로 활동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시설 3곳도 표창을 받습니다. 특히 광진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자, 어르신 급식지원과 안부확인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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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어버이 날’ 맞아 효행자·장한 어버이 등 30팀 시민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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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7 06:00:29
- 수정2021-05-07 06:19:39
어버이날을 맞아 오랫동안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해 온 효행자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 등 30팀이 시민표창을 받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오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단체 등 30팀에 시민표창을 수여합니다.
효행상은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병간호를 한 이효숙 님 등 19명이 수상합니다.
장한 어버이 분야에는 박종돌 어르신 등 8명의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박종돌 어르신은 두 아들과 네 명의 손자를 키우고, 2006년부터 15년 동안 자택과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지킴이로 활동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시설 3곳도 표창을 받습니다. 특히 광진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자, 어르신 급식지원과 안부확인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 오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앞마당에서 '제4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고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단체 등 30팀에 시민표창을 수여합니다.
효행상은 홀로 사시는 시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병간호를 한 이효숙 님 등 19명이 수상합니다.
장한 어버이 분야에는 박종돌 어르신 등 8명의 수상이 결정됐습니다. 박종돌 어르신은 두 아들과 네 명의 손자를 키우고, 2006년부터 15년 동안 자택과 경로당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지킴이로 활동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시설 3곳도 표창을 받습니다. 특히 광진 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복지관 운영이 중단되자, 어르신 급식지원과 안부확인 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으로 어르신 복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만큼 서울시는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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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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