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5명…수도권 61% 집중

입력 2021.05.07 (09:31) 수정 2021.05.0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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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5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등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1% 정도가 집중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 8명, 내국인이 8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36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8,80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6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7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이고 현재는 8,16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60명, 치명률 1.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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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5명…수도권 61% 집중
    • 입력 2021-05-07 09:31:46
    • 수정2021-05-07 10:31:26
    사회
어제에 이어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5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77명, 경기 136명, 울산 35명, 경남 30명, 광주 21명, 부산 20명 등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 확진자의 61% 정도가 집중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외국인 8명, 내국인이 8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고, 나머지 4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36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8,807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6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6,7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31명이고 현재는 8,16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60명, 치명률 1.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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