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두고 구슬땀…충북의 태극전사들
입력 2021.05.07 (21:49)
수정 2021.05.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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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의 태극전사들도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만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응시합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미세한 떨림도 잦아들자,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 발 백 중.
도쿄올림픽 여자 소총 50m 3자세에 출전하는 조은영 선수입니다.
지난달,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조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조은영/사격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강문규/청주시청 사격팀 감독 :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멘탈(정신력)만 잘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의 간판스타, 김우진 선수는 일찌감치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결과로 충북도민분들께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는 충북의 태극 전사들.
땀 흘린 만큼 후회 없는 결과를 얻길 모두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의 태극전사들도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만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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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응시합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미세한 떨림도 잦아들자,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 발 백 중.
도쿄올림픽 여자 소총 50m 3자세에 출전하는 조은영 선수입니다.
지난달,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조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조은영/사격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강문규/청주시청 사격팀 감독 :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멘탈(정신력)만 잘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의 간판스타, 김우진 선수는 일찌감치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결과로 충북도민분들께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는 충북의 태극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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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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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07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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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의 태극전사들도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만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응시합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미세한 떨림도 잦아들자,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 발 백 중.
도쿄올림픽 여자 소총 50m 3자세에 출전하는 조은영 선수입니다.
지난달,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조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조은영/사격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강문규/청주시청 사격팀 감독 :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멘탈(정신력)만 잘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의 간판스타, 김우진 선수는 일찌감치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결과로 충북도민분들께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는 충북의 태극 전사들.
땀 흘린 만큼 후회 없는 결과를 얻길 모두가 응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도쿄 올림픽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북의 태극전사들도 막바지 담금질이 한창인데요.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청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이만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날카로운 눈빛으로 과녁을 응시합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미세한 떨림도 잦아들자,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깁니다.
백 발 백 중.
도쿄올림픽 여자 소총 50m 3자세에 출전하는 조은영 선수입니다.
지난달,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조 선수는 오는 11일부터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합니다.
[조은영/사격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성과 얻어오도록 하겠습니다."]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정신력과 경기 운영 능력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강문규/청주시청 사격팀 감독 :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입니다. 멘탈(정신력)만 잘 유지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양궁의 간판스타, 김우진 선수는 일찌감치 국가대표 선수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16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을 거머쥔 데 이어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우진/양궁 국가대표/청주시청 소속 :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 결과로 충북도민분들께 큰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빛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는 충북의 태극 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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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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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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