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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켓 잔해 주말 추락…몇 시간 전에야 위치 예측 가능”
입력 2021.05.08 (08:51) 수정 2021.05.08 (09:34) 국제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한 로켓 일부가 이번 주말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長征) 5호B를 발사해 정상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창정 5호B는 지구 주위를 시속 2만 7천600㎞로 회전하고 있으나, 대기권 재진입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라는 관측이 지난 주말부터 나왔습니다.

비영리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AC)은 로켓 잔해가 8일 오후 11시 43분(한국시간 9일 낮 12시 43분, 오차범위 ±16시간)에 추락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로켓 잔해는 길이가 30m, 무게가 22.5t에 이릅니다.

AC의 계산대로라면 추락 지점은 아프리카 북동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로켓 잔해는 북위 41.5도, 남위 41.5도 사이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차범위가 큰 것은 로켓이 시속 2만 7천600㎞로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있고, 태양풍 등으로 인해 추진체 전소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시간과 지점을 추적하는 중이지만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로켓 잔해 주말 추락…몇 시간 전에야 위치 예측 가능”
    • 입력 2021-05-08 08:51:17
    • 수정2021-05-08 09:34:01
    국제
중국이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달 발사한 로켓 일부가 이번 주말 지구로 추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9일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핵심 모듈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長征) 5호B를 발사해 정상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창정 5호B는 지구 주위를 시속 2만 7천600㎞로 회전하고 있으나, 대기권 재진입을 통제할 수 없는 상태라는 관측이 지난 주말부터 나왔습니다.

비영리 연구단체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AC)은 로켓 잔해가 8일 오후 11시 43분(한국시간 9일 낮 12시 43분, 오차범위 ±16시간)에 추락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로켓 잔해는 길이가 30m, 무게가 22.5t에 이릅니다.

AC의 계산대로라면 추락 지점은 아프리카 북동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차범위를 고려하면 로켓 잔해는 북위 41.5도, 남위 41.5도 사이에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오차범위가 큰 것은 로켓이 시속 2만 7천600㎞로 지구 주위를 회전하고 있고, 태양풍 등으로 인해 추진체 전소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 우주사령부도 로켓 추락 시간과 지점을 추적하는 중이지만 “대기권 재진입을 몇 시간 앞두기 전까지는 정확히 집어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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