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42명… 직장 등 집단 감염 이어져

입력 2021.05.08 (11:33) 수정 2021.05.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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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제(7일)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2명, 국내 발생이 240명입니다. 이는 전 날인 6일 179명보다 63명,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30일 195명보다 47명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휴일 검사 인원 변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공휴일(어린이날)인 5일에는 2만 2천661명으로 평상시보다 줄었다가 6일 4만 1천313명, 7일 4만 6천91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북구 노래연습장 1명, 동대문구 직장 관련 10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5명, 성동구 노인 돌봄시설 3명, 동작구 의료기관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25명 등입니다.

새 집단감염 사례인 동대문구 직장 관련 감염은 직장인 1명이 지난 6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첫 환자의 회사 동료 6명과 종사자 가족 4명이 어제(7일)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천396명이었으며, 이 중 격리 중인 환자가 2천666명, 격리 해제된 환자가 3만 6천2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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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42명… 직장 등 집단 감염 이어져
    • 입력 2021-05-08 11:33:43
    • 수정2021-05-08 15:16:27
    사회
서울시는 어제(7일)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2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2명, 국내 발생이 240명입니다. 이는 전 날인 6일 179명보다 63명, 지난주 같은 요일인 지난달 30일 195명보다 47명 늘어난 것입니다.

이는 휴일 검사 인원 변동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의 코로나19 검사 인원은 공휴일(어린이날)인 5일에는 2만 2천661명으로 평상시보다 줄었다가 6일 4만 1천313명, 7일 4만 6천913명으로 늘었습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북구 노래연습장 1명, 동대문구 직장 관련 10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5명, 성동구 노인 돌봄시설 3명, 동작구 의료기관 관련 3명, 기타 집단감염 25명 등입니다.

새 집단감염 사례인 동대문구 직장 관련 감염은 직장인 1명이 지난 6일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첫 환자의 회사 동료 6명과 종사자 가족 4명이 어제(7일)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9천396명이었으며, 이 중 격리 중인 환자가 2천666명, 격리 해제된 환자가 3만 6천27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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