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12시 기준 초미세먼지 주의보…미세먼지 경보 유지

입력 2021.05.08 (13:24) 수정 2021.05.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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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내려져 있는 초미세먼지(PM-2.5) 경보가 낮 12시 기준으로 해제되고 주의보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서시는 서울의 PM-2.5 시간 평균 농도가 162㎍/㎥였던 어제(7일) 24시에 경보를 발령했지만 12시간 만에 농도가 70㎍/㎥로 낮아져 해제 기준에 따라 주의보로 변경 발령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PM-10) 경보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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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8 13:24:55
    • 수정2021-05-08 15:20:56
    재난
서울에 내려져 있는 초미세먼지(PM-2.5) 경보가 낮 12시 기준으로 해제되고 주의보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서시는 서울의 PM-2.5 시간 평균 농도가 162㎍/㎥였던 어제(7일) 24시에 경보를 발령했지만 12시간 만에 농도가 70㎍/㎥로 낮아져 해제 기준에 따라 주의보로 변경 발령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PM-10) 경보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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