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천 명 넘어…넉 달 사이에 최다

입력 2021.05.08 (19:31) 수정 2021.05.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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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다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NHK는 8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30분까지 7천192명이 새로 파악돼 누적 확진자가 63만 5천93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6일(7천42명) 이후 112일 만이며, 이날(8일) 신규 확진자 수 1천
192명은 올해 1월 9일 7천854명에 이어 11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날(8일) 1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수도 도쿄의 경우 확진자 수가 1천121명으로 올해 1월 22일 1천184명을 기록한 후 106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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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7천 명 넘어…넉 달 사이에 최다
    • 입력 2021-05-08 19:31:24
    • 수정2021-05-08 19:42:45
    국제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4개월 만에 최다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NHK는 8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30분까지 7천192명이 새로 파악돼 누적 확진자가 63만 5천93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은 것은 올해 1월 16일(7천42명) 이후 112일 만이며, 이날(8일) 신규 확진자 수 1천
192명은 올해 1월 9일 7천854명에 이어 11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날(8일) 13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새로 세웠습니다.

수도 도쿄의 경우 확진자 수가 1천121명으로 올해 1월 22일 1천184명을 기록한 후 106일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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