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대타’ 김하성, 애매한 판정에 삼진 아웃

입력 2021.05.08 (21:37) 수정 2021.05.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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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9회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는데요.

스트라이크 판정이 애매했습니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선 김하성.

풀 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납니다.

명백하게 몸쪽 높은 공.

볼넷으로 나가려 했던 김하성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합니다.

[중계 멘트 : "끔찍한 밤입니다. 김하성이 배트를 몸쪽으로 당길 정도였는데, (판정이) 끔찍합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1할 9푼 4리로 떨어졌습니다.

6회말, 2루수 센젤이 잘 잡긴 했지만 1루 악송구가 됩니다.

신시내티 선발 마일리의 퍼펙트 행진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마일리는 9이닝 동안 피안타 한 개 없이 무실점을 기록하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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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회 대타’ 김하성, 애매한 판정에 삼진 아웃
    • 입력 2021-05-08 21:37:42
    • 수정2021-05-08 21:41:57
    뉴스 9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9회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는데요.

스트라이크 판정이 애매했습니다.

팀이 한 점 차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선 김하성.

풀 카운트 끝에 루킹 삼진을 당했고, 그대로 경기가 끝납니다.

명백하게 몸쪽 높은 공.

볼넷으로 나가려 했던 김하성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합니다.

[중계 멘트 : "끔찍한 밤입니다. 김하성이 배트를 몸쪽으로 당길 정도였는데, (판정이) 끔찍합니다."]

김하성의 타율은 1할 9푼 4리로 떨어졌습니다.

6회말, 2루수 센젤이 잘 잡긴 했지만 1루 악송구가 됩니다.

신시내티 선발 마일리의 퍼펙트 행진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하지만 마일리는 9이닝 동안 피안타 한 개 없이 무실점을 기록하는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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