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업계에 1백억원 대 자금 지원…3천 9백여 업체 신청

입력 2021.05.09 (11:16) 수정 2021.05.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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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2주 동안 모두 3천 9백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관광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1백억 원 규모의 '서울관광 회복도약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을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3,986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폐업한 업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 관광순환버스업은 10인 미만, 연매출 8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대상입니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누리집(www.sto.or.kr에서 팝업화면 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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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09 11:16:01
    • 수정2021-05-09 11:21:04
    경제
서울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신청을 받은 결과, 2주 동안 모두 3천 9백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지역 관광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모두 1백억 원 규모의 '서울관광 회복도약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신청을 접수한 결과 현재까지 모두 3,986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다만 폐업한 업체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며 운수업에 해당하는 관광유람선업, 관광순환버스업은 10인 미만, 연매출 8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대상입니다.

서울 관광 회복도약 자금 신청 기한은 오는 14일까지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 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전용 누리집(www.sto.or.kr에서 팝업화면 클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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