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200명 안팎 유지…선제 검사 확대
입력 2021.05.09 (12:03)
수정 2021.05.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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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방역당국은 선제 검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규 확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PC방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뒤 시설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전파됐습니다.
강북구 노래 연습장 확진자의 경우 앞서 방문했던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기계제조업과 군포시의 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제조업체 직원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가족, 직장 동료, 직장 동료의 가족까지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해서는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7명이 됐고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분석해 보면 지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되는 경우가 44%나 됐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우도 28%가 넘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피로도도 높아진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가 많은 시기라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방역당국은 선제 검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규 확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PC방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뒤 시설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전파됐습니다.
강북구 노래 연습장 확진자의 경우 앞서 방문했던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기계제조업과 군포시의 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제조업체 직원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가족, 직장 동료, 직장 동료의 가족까지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해서는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7명이 됐고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분석해 보면 지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되는 경우가 44%나 됐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우도 28%가 넘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피로도도 높아진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가 많은 시기라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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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확진자 200명 안팎 유지…선제 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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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5-09 13:06:11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방역당국은 선제 검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규 확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PC방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뒤 시설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전파됐습니다.
강북구 노래 연습장 확진자의 경우 앞서 방문했던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기계제조업과 군포시의 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제조업체 직원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가족, 직장 동료, 직장 동료의 가족까지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해서는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7명이 됐고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분석해 보면 지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되는 경우가 44%나 됐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우도 28%가 넘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피로도도 높아진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가 많은 시기라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백명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는 상탭니다.
방역당국은 선제 검사를 대폭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신규 확진자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했습니다.
서울에선 최근 한 달 동안 평균 2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강북구 PC방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40명이 됐습니다.
지난 3일 이용자 한 명이 처음 확진된 뒤 시설 종사자와 가족, 지인 등으로 감염이 전파됐습니다.
강북구 노래 연습장 확진자의 경우 앞서 방문했던 pc방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기계제조업과 군포시의 교회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5일 제조업체 직원 한 명이 먼저 확진된 뒤 가족, 직장 동료, 직장 동료의 가족까지 감염이 확산됐습니다.
고양시 통신판매업 관련해서는 3명이 더 확진돼 누적 17명이 됐고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9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근 2주간 감염경로를 분석해 보면 지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와 만난 뒤 감염되는 경우가 44%나 됐습니다.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경우도 28%가 넘습니다.
거리두기 단계 피로도도 높아진데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과 행사가 많은 시기라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울산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도 심상치 않아 방역 당국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더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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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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