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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18명 발생…차단방역 초비상
입력 2021.05.09 (15:24) 수정 2021.05.09 (16:16) 사회
제주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어제는(8일) 올 들어 가장 많은 1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8일) 제주에서 1천8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한 결과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18명의 확진자가 더 나온 것은 올해 들어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리 대를 보인 것은 올해 1월 1일(13명), 1월 3일(10명), 5월 4일(13명), 5월 6일(12명)에 이어 5번째로, 이달만 3번째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78명으로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357명, 이달 들어서는 6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 761번 확진자부터 763번 확진자 3명은 서귀포시 소재 군부대 소속 장병들로 확인됐고 제주 768번 확진자는 네팔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명물천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5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명물천목욕탕 여탕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노출 시간에 해당 목욕탕 여탕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중앙고등학교 재학생인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반 학생 등 총 24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중앙고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1학년 학생으로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부터(10일) 23일까지 2주간을 '집중 방역 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거리두기 소관 부서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수칙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9일) 23일 자정까지 도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합니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조치됩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도내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9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있다"면서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등 밀폐된 실내 장소에 확진자가 머무른 이후 다음 이용자에게 감염돼 가정과 직장 내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18명 발생…차단방역 초비상
    • 입력 2021-05-09 15:24:00
    • 수정2021-05-09 16:16:26
    사회
제주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며 어제는(8일) 올 들어 가장 많은 1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제주도는 어제(8일) 제주에서 1천8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한 결과 1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새 18명의 확진자가 더 나온 것은 올해 들어 최다 기록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두 자리 대를 보인 것은 올해 1월 1일(13명), 1월 3일(10명), 5월 4일(13명), 5월 6일(12명)에 이어 5번째로, 이달만 3번째로 기록됐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78명으로 늘었는데 올해 들어서는 357명, 이달 들어서는 6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 761번 확진자부터 763번 확진자 3명은 서귀포시 소재 군부대 소속 장병들로 확인됐고 제주 768번 확진자는 네팔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도내 확진자 중 1명이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명물천목욕탕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확진자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5월 6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명물천목욕탕 여탕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확진자 노출 시간에 해당 목욕탕 여탕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과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중앙고등학교 재학생인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반 학생 등 총 24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진단검사를 한 결과 6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중앙고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7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들은 모두 1학년 학생으로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내일부터(10일) 23일까지 2주간을 '집중 방역 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거리두기 소관 부서별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방역 수칙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오늘부터(9일) 23일 자정까지 도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합니다. 이를 어기고 영업한 관리자.운영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또는 형사 고발 조치됩니다.

임태봉 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최근 도내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9명에 달하는 등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있다"면서 "노래연습장, PC방, 유흥주점 등 밀폐된 실내 장소에 확진자가 머무른 이후 다음 이용자에게 감염돼 가정과 직장 내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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