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1·2차 귀국한 교민 등 376명 중 11명 확진

입력 2021.05.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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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1·2차로 귀국한 우리 교민 등 376명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인도발(發) 부정기편 입국자 172명 중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170명은 '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7일 부정기편 입국자 204명 중에서는 확진자가 9명 발생했고 194명은 음성, 1명은 미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교민 172명이 인도 첸나이에서, 7일에는 교민과 외국인 등 204명이 인도 벵갈루루에서 각각 입국했습니다.

음성이 확인된 364명은 7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한 뒤, 추가로 이후 7일간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시설 퇴소 전 입국 6일차에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해제 전인 입국 13일차에 보건소에서 또다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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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서 1·2차 귀국한 교민 등 376명 중 11명 확진
    • 입력 2021-05-09 19:44:12
    사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에서 1·2차로 귀국한 우리 교민 등 376명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인도발(發) 부정기편 입국자 172명 중 확진자가 2명 발생했고 170명은 '음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7일 부정기편 입국자 204명 중에서는 확진자가 9명 발생했고 194명은 음성, 1명은 미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교민 172명이 인도 첸나이에서, 7일에는 교민과 외국인 등 204명이 인도 벵갈루루에서 각각 입국했습니다.

음성이 확인된 364명은 7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한 뒤, 추가로 이후 7일간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게 됩니다.

이들은 시설 퇴소 전 입국 6일차에 한 차례 더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해제 전인 입국 13일차에 보건소에서 또다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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