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숨져…기계 끼임 사고 추정
입력 2021.05.09 (21:43)
수정 2021.05.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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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3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열로에서 노동자 44살 A 씨가 설비 주변에 쓰러진 상태로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혼자 설비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제철 측은 정비 작업이 아니어서 2인 근무 권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가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혼자 설비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제철 측은 정비 작업이 아니어서 2인 근무 권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가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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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동자 숨져…기계 끼임 사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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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09 21:43:06
- 수정2021-05-09 22:05:27
어젯밤 11시 30분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열로에서 노동자 44살 A 씨가 설비 주변에 쓰러진 상태로 동료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혼자 설비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제철 측은 정비 작업이 아니어서 2인 근무 권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가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사고 당시 혼자 설비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제철 측은 정비 작업이 아니어서 2인 근무 권고 대상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동료 직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회사가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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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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