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검사 영향’ 일주일 만에 400명 대…국내발생 436명·해외유입 27명

입력 2021.05.10 (09:31) 수정 2021.05.1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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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건수 등의 영향으로 일주일 만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436명, 해외유입 사례가 2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이 확인돼 136명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135명, 울산 24명, 경북과 부산 각각 19명씩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27명 중 외국인이 20명, 내국인은 7명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는 3만 5,183건입니다. 이 가운데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진행된 검사 건수는 1만 6,288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 5,137건,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75명, 평균 치명률은 1.4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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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 검사 영향’ 일주일 만에 400명 대…국내발생 436명·해외유입 27명
    • 입력 2021-05-10 09:31:53
    • 수정2021-05-10 10:31:02
    사회
주말 검사 건수 등의 영향으로 일주일 만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환자가 436명, 해외유입 사례가 27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는 서울에서 가장 많이 확인돼 136명이 확인됐고, 경기에서 135명, 울산 24명, 경북과 부산 각각 19명씩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사례 27명 중 외국인이 20명, 내국인은 7명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진행된 검사는 3만 5,183건입니다. 이 가운데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진행된 검사 건수는 1만 6,288건, 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진행된 검사는 1만 5,137건,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소 검사 건수는 3,758건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1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875명, 평균 치명률은 1.47%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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