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물밑 작업

입력 2021.05.10 (21:51) 수정 2021.05.1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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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자치단체가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대전시도 옛충남도청사 활용안을 제시하며 물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는 이미, 옛충남도청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유치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고 문체부가 이를 검토 중이라며 공간이 확보됐다는 측면에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유리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은 모두 2만 3천여 점으로 문체부가 미술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간 물밑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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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이건희 미술관’ 유치 물밑 작업
    • 입력 2021-05-10 21:51:02
    • 수정2021-05-10 22:02:18
    뉴스9(대전)
전국의 자치단체가 이른바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나선 가운데 대전시도 옛충남도청사 활용안을 제시하며 물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는 이미, 옛충남도청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분원을 유치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했고 문체부가 이를 검토 중이라며 공간이 확보됐다는 측면에서 다른 지자체와 달리 유리한 점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 측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은 모두 2만 3천여 점으로 문체부가 미술관 신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간 물밑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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