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AZ·화이자 백신 1회 접종 후 사망위험 80% 감소
입력 2021.05.11 (03:39)
수정 2021.05.1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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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1회 접종한 뒤 사망 위험이 80%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1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후 사망 위험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위험 감소율이 1차에선 약 80%이고 2차에선 97%에 달했다고 PHE는 전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줄어드는 것과 확진된 후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함께 감안한 결과입니다.
PHE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확진 사례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28일 내 사망한 사례를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접종자와 비교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55%, 화이자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44% 사망위험이 적었습니다.
확진되기 최소 1주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2회 모두 맞았다면 사망위험은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1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후 사망 위험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위험 감소율이 1차에선 약 80%이고 2차에선 97%에 달했다고 PHE는 전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줄어드는 것과 확진된 후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함께 감안한 결과입니다.
PHE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확진 사례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28일 내 사망한 사례를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접종자와 비교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55%, 화이자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44% 사망위험이 적었습니다.
확진되기 최소 1주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2회 모두 맞았다면 사망위험은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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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서 AZ·화이자 백신 1회 접종 후 사망위험 8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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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1 03:39:19
- 수정2021-05-11 03:44:51
영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1회 접종한 뒤 사망 위험이 80%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1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후 사망 위험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위험 감소율이 1차에선 약 80%이고 2차에선 97%에 달했다고 PHE는 전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줄어드는 것과 확진된 후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함께 감안한 결과입니다.
PHE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확진 사례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28일 내 사망한 사례를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접종자와 비교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55%, 화이자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44% 사망위험이 적었습니다.
확진되기 최소 1주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2회 모두 맞았다면 사망위험은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잉글랜드 공중보건국(PHE)은 10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 1회 접종 후 사망 위험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위험 감소율이 1차에선 약 80%이고 2차에선 97%에 달했다고 PHE는 전했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 후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줄어드는 것과 확진된 후 사망 위험이 감소하는 것을 함께 감안한 결과입니다.
PHE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규 확진 사례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28일 내 사망한 사례를 백신 접종 상태에 따라 분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접종자와 비교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55%, 화이자 백신을 1회 맞은 경우 44% 사망위험이 적었습니다.
확진되기 최소 1주일 전에 화이자 백신을 2회 모두 맞았다면 사망위험은 6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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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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