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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1호 사건…‘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의혹
입력 2021.05.11 (06:11) 수정 2021.05.11 (07: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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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특별채용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첫 사건으로 정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말 해당 사건에 대해 사건 번호 공제 1호를 부여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공동본부장을 지낸 인물과 2008년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퇴직한 이들이 포함됐습니다.

감사원은 앞서 특별채용을 부당하게 지시했다며 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수처에도 수사 참고자료를 넘겼습니다.

공수처는 경찰에 조 교육감 사건 이첩을 요구했고 검토 끝에 1호 사건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가 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중 1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겠다던 김진욱 처장은 약속을 지키게 됐습니다.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4월 중에 수사가 가능하실까요?) 네 네."]

그동안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는 검찰 비위 관련 사건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습니다.

공수처가 들여다본 각종 비위 혐의 사건 가운데 40% 이상은 검사 관련 사건이었지만 결국 1호 사건으로는 교육감 비위 혐의를 수사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이근희 고석훈
  • 공수처 1호 사건…‘조희연 해직교사 특채’ 의혹
    • 입력 2021-05-11 06:11:22
    • 수정2021-05-11 07:56:32
    뉴스광장 1부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1호 사건'으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 교사 특별채용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 교육감 측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별채용 의혹을 첫 사건으로 정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말 해당 사건에 대해 사건 번호 공제 1호를 부여해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해직교사 5명을 특정해 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공동본부장을 지낸 인물과 2008년 교육감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퇴직한 이들이 포함됐습니다.

감사원은 앞서 특별채용을 부당하게 지시했다며 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수처에도 수사 참고자료를 넘겼습니다.

공수처는 경찰에 조 교육감 사건 이첩을 요구했고 검토 끝에 1호 사건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교육감은 "공수처가 균형 있는 판단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별채용의 제도적 특성과 혐의가 없음을 적극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중 1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하겠다던 김진욱 처장은 약속을 지키게 됐습니다.

[김진욱/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 "(4월 중에 수사가 가능하실까요?) 네 네."]

그동안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으로는 검찰 비위 관련 사건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습니다.

공수처가 들여다본 각종 비위 혐의 사건 가운데 40% 이상은 검사 관련 사건이었지만 결국 1호 사건으로는 교육감 비위 혐의를 수사하게 됐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이근희 고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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