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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 “네팔 코로나 확산 속 에베레스트 정상에 격리선 설치”
입력 2021.05.11 (06:45) 수정 2021.05.11 (06:4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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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경계로 네팔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이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양국을 분리하는 방역 '격리선'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인도의 코로나 19사태로 접경국인 네팔 역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에베레스트 산을 사이에 두고 네팔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당국이 양국 사이를 분리하는 '격리선'을 산 정상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중국 시짱 자치구 당국은 히말라야 등반 시즌 동안 네팔 쪽 남파 등산경로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산악인과 중국 쪽 북파 경로로 등반한 산악인이 정상에서 서로 접촉하는 일을 막기 위해 '격리선'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조만간 전문 안내인으로 구성된 방역팀을 에베레스트 정상에 파견해 격리선을 설치할 계획이며 중국 쪽 북파 등산 경로에 있는 각 베이스캠프에도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3월 중순 네팔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지만 최근엔 9천 명을 넘길 정도로 가파른 확산세를 기록 중인데요.

특히 네팔 쪽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에선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국제뉴스] 중국 “네팔 코로나 확산 속 에베레스트 정상에 격리선 설치”
    • 입력 2021-05-11 06:45:38
    • 수정2021-05-11 06:47:31
    뉴스광장 1부
[앵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을 경계로 네팔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이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에베레스트 정상에 양국을 분리하는 방역 '격리선'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인도의 코로나 19사태로 접경국인 네팔 역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에베레스트 산을 사이에 두고 네팔과 국경을 마주한 중국 당국이 양국 사이를 분리하는 '격리선'을 산 정상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날 중국 시짱 자치구 당국은 히말라야 등반 시즌 동안 네팔 쪽 남파 등산경로로 에베레스트를 오르는 산악인과 중국 쪽 북파 경로로 등반한 산악인이 정상에서 서로 접촉하는 일을 막기 위해 '격리선'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조만간 전문 안내인으로 구성된 방역팀을 에베레스트 정상에 파견해 격리선을 설치할 계획이며 중국 쪽 북파 등산 경로에 있는 각 베이스캠프에도 방역 소독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3월 중순 네팔에선 하루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까지 떨어졌지만 최근엔 9천 명을 넘길 정도로 가파른 확산세를 기록 중인데요.

특히 네팔 쪽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에선 지난달 말부터 코로나 19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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