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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를 ‘복합공항단지’로”…기술위원회 본격화
입력 2021.05.11 (08:06) 수정 2021.05.11 (09:04) 뉴스광장(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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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가덕신공항을 물류와 관광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항단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부산시와 기술위원회는 앞으로 가덕신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덕신공항 건설의 중추 역할을 할 기술위원회.

소음·환경 등 6개 분야 위원이 참석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항 적절성과 타당성 확보입니다.

또 가덕신공항이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게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위원장에 선출된 이재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00년을 앞을 내다보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복합공항단지로 만드는 데 초석을 다지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희/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 위원장 : "이 공항을 어떻게 만들고 공항을 통해서 우리가 동남권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부·울·경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이것을 (신공항 계획에) 담지 않으면 공항 이야기 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달 말 시작하는 사전 타당성조사 등 가덕신공항 건설 주최는 국토교통부입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견해차를 좁히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도 과제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정부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2030년 이전에 개항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강희성/부산시 공항기획과장 : "(국토교통부도) 전문가 자문단을 따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술위원회 위원 중에서도 몇 분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미 소통 창구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희가 논의한 내용이 (잘 공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시와 기술위원회는 시설 규모와 활주로 배치 등 최적의 공항 건설 대안을 도출해 국토부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박민주
  • “가덕도를 ‘복합공항단지’로”…기술위원회 본격화
    • 입력 2021-05-11 08:06:32
    • 수정2021-05-11 09:04:06
    뉴스광장(부산)
[앵커]

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가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가덕신공항을 물류와 관광 등이 어우러진 '복합공항단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부산시와 기술위원회는 앞으로 가덕신공항과 관련한 다양한 대안을 만들어 국토교통부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준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덕신공항 건설의 중추 역할을 할 기술위원회.

소음·환경 등 6개 분야 위원이 참석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공항 적절성과 타당성 확보입니다.

또 가덕신공항이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간을 넘어 우리나라 새로운 성장 축이 될 수 있게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는 겁니다.

위원장에 선출된 이재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00년을 앞을 내다보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복합공항단지로 만드는 데 초석을 다지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재희/가덕신공항 기술위원회 위원장 : "이 공항을 어떻게 만들고 공항을 통해서 우리가 동남권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부·울·경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 이것을 (신공항 계획에) 담지 않으면 공항 이야기 하는 건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달 말 시작하는 사전 타당성조사 등 가덕신공항 건설 주최는 국토교통부입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견해차를 좁히고, 갈등을 풀어나가는 것도 과제입니다.

부산시는 앞으로 정부와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통해 2030년 이전에 개항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강희성/부산시 공항기획과장 : "(국토교통부도) 전문가 자문단을 따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술위원회 위원 중에서도 몇 분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이미 소통 창구가 있기 때문에 아마 저희가 논의한 내용이 (잘 공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산시와 기술위원회는 시설 규모와 활주로 배치 등 최적의 공항 건설 대안을 도출해 국토부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준석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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