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원·교습소 내 확진자 비율 높아”

입력 2021.05.11 (08:32) 수정 2021.05.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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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학원과 교습소의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의 학원과 교습소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2명입니다.

이 가운데 충북의 확진자는 37명으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에 이어 6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충북 인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0위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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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학원·교습소 내 확진자 비율 높아”
    • 입력 2021-05-11 08:32:13
    • 수정2021-05-11 08:43:25
    뉴스광장(청주)
충북지역 학원과 교습소의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의 학원과 교습소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2명입니다.

이 가운데 충북의 확진자는 37명으로 서울과 경기, 경북 등에 이어 6번째로 많았습니다.

특히, 충북 인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0위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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