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483명…아직 안심할 수 없어”

입력 2021.05.11 (09:14) 수정 2021.05.1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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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1차장은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483명이고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565명으로, 전전주보다 32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4로 4주 연속 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다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4분의 1을 넘고,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거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령층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오늘 0시 기준 70세에서 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은 40%,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의 예약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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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대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483명…아직 안심할 수 없어”
    • 입력 2021-05-11 09:13:59
    • 수정2021-05-11 09:19:31
    사회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감소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오늘(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1차장은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수는 483명이고 지난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565명으로, 전전주보다 32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4로 4주 연속 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다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 확진자 중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이 4분의 1을 넘고, 가족‧지인‧직장 동료 등 선행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은 거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고령층 예방접종 사전예약률은 오늘 0시 기준 70세에서 74세 고령층의 예약률은 40%, 65세에서 69세 어르신들의 예약률은 2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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