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1차 접종 8,341명 늘어…누적 369만 2천여 명

입력 2021.05.11 (09:52) 수정 2021.05.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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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341명 늘어 지금까지 369만 2천여 명이 맞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천여 명 늘어 지금까지 58만 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1일) 0시 기준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8,341명으로 모두 3,69만 2,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AZ백신 2백여만 명, 화이자 백신은 166만여 명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551명으로 지금까지 58만 4,013명이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일 공개했던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현황은 정확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월, 수, 토 주 3회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누적 1만 9,705건입니다.

권덕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방역과 백신 접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권 1차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6월 말에 완료되면 지금보다는 여유 있는 방역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기세를 완전히 꺾기 위해서는 앞으로 50여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5.2%로 높은 데 비해, 백신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난 후 감염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6%, 화이자 백신이 89.7%"라고 백신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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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1차 접종 8,341명 늘어…누적 369만 2천여 명
    • 입력 2021-05-11 09:52:17
    • 수정2021-05-11 09:52:56
    사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341명 늘어 지금까지 369만 2천여 명이 맞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천여 명 늘어 지금까지 58만 명 정도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1일) 0시 기준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8,341명으로 모두 3,69만 2,5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AZ백신 2백여만 명, 화이자 백신은 166만여 명입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 7,551명으로 지금까지 58만 4,013명이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매일 공개했던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 신고현황은 정확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월, 수, 토 주 3회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누적 1만 9,705건입니다.

권덕철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오전 회의를 열고 방역과 백신 접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권 1차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예방접종이 6월 말에 완료되면 지금보다는 여유 있는 방역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의 기세를 완전히 꺾기 위해서는 앞으로 50여 일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률은 5.2%로 높은 데 비해, 백신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난 후 감염 예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6%, 화이자 백신이 89.7%"라고 백신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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