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직원 51명, 강원지역 공공주택 분양 받아”
입력 2021.05.11 (09:57)
수정 2021.05.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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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LH 임직원 51명이 강릉 유천과 원주 혁신, 춘천 장학지구 등 14곳에서 공공주택을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천 B-2(비투)블럭에서 임직원 2명이 평균 1억 9천여 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등 지구별로 2천여만 원에서 2억 원 가까이 차익을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LH 측은 일반 입주자와 같이 법적 자격을 충족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실련은 실거주인지와 유주택자 분양 여부 등 적법한 분양인지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천 B-2(비투)블럭에서 임직원 2명이 평균 1억 9천여 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등 지구별로 2천여만 원에서 2억 원 가까이 차익을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LH 측은 일반 입주자와 같이 법적 자격을 충족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실련은 실거주인지와 유주택자 분양 여부 등 적법한 분양인지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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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임직원 51명, 강원지역 공공주택 분양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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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5-11 09:57:08
- 수정2021-05-11 10:21:58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 동안 LH 임직원 51명이 강릉 유천과 원주 혁신, 춘천 장학지구 등 14곳에서 공공주택을 분양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유천 B-2(비투)블럭에서 임직원 2명이 평균 1억 9천여 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등 지구별로 2천여만 원에서 2억 원 가까이 차익을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LH 측은 일반 입주자와 같이 법적 자격을 충족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실련은 실거주인지와 유주택자 분양 여부 등 적법한 분양인지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유천 B-2(비투)블럭에서 임직원 2명이 평균 1억 9천여 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는 등 지구별로 2천여만 원에서 2억 원 가까이 차익을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LH 측은 일반 입주자와 같이 법적 자격을 충족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실련은 실거주인지와 유주택자 분양 여부 등 적법한 분양인지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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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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