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영국·이스라엘 여행경보 한단계 하향

입력 2021.05.11 (10:05) 수정 2021.05.1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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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10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된 영국과 이스라엘에 대해 여행 경보를 한단계씩 완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영국에 대해서는 '여행 재고'를 의미하는 '3단계',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강화된 주의'를 뜻하는 2단계로 단계를 각각 낮췄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국무부가 지난달 26일 여행경보를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춘 데 이어 2주만에 다시 한 단계 더 완화한 것입니다.

국무부는 지난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등급에 맞춰 약 120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여전히 미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미국인 입국은 허용하되 입국시 10일간 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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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국무부, 영국·이스라엘 여행경보 한단계 하향
    • 입력 2021-05-11 10:05:43
    • 수정2021-05-11 10:06:37
    국제
미국 국무부가 현지시간 10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된 영국과 이스라엘에 대해 여행 경보를 한단계씩 완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영국에 대해서는 '여행 재고'를 의미하는 '3단계',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강화된 주의'를 뜻하는 2단계로 단계를 각각 낮췄습니다.

이스라엘의 경우 국무부가 지난달 26일 여행경보를 4단계에서 3단계로 낮춘 데 이어 2주만에 다시 한 단계 더 완화한 것입니다.

국무부는 지난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등급에 맞춰 약 120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여전히 미국으로부터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미국인 입국은 허용하되 입국시 10일간 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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