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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사전예약 확대…현장 혼선 겪기도
입력 2021.05.11 (10:17) 수정 2021.05.11 (11:12) 930뉴스(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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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대상에 65세부터 69세가 추가됐는데요.

접종 신청 대상자가 급증한 데다 시스템 장애 등으로 예약에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정을 미리 예약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전 예약 대상이 크게 는 데다 질병관리청 시스템 접근 권한 문제까지 발생했던 상황.

일부 주민센터는 많은 예약자가 한꺼번에 몰려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이연우/청주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부면장 : "직접 시스템을 활용하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예약하는 걸 도와 드리는 상황이어서 과부하가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접종 센터에는 백신을 서둘러 접종하려는 이들로 북새통입니다.

예진하고 접종을 마친 뒤 이상 반응 여부를 꼼꼼히 살핍니다.

[김명숙/청주 상당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혹시라도 이상 반응이 있는 분들이 있는 (상황에) 대비해서 관찰실을 준비하고 응급구조사나 가까운 병원하고 연계해서 충분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전체 백신 접종 대상자 135만여 명 가운데 현재 10% 정도가 접종한 상태입니다.

사회필수인력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접종률은 68% 수준입니다.

충북에서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는 5건으로, 2건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3건은 현재 질병관리청이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동이 잦은 봄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까지 늘고 있어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고령층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확진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많기는 한데 1차적으로 우선 백신 접종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대로 고령층 등 고위험군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백신 접종 사전예약 확대…현장 혼선 겪기도
    • 입력 2021-05-11 10:17:51
    • 수정2021-05-11 11:12:05
    930뉴스(청주)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 대상에 65세부터 69세가 추가됐는데요.

접종 신청 대상자가 급증한 데다 시스템 장애 등으로 예약에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정을 미리 예약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전 예약 대상이 크게 는 데다 질병관리청 시스템 접근 권한 문제까지 발생했던 상황.

일부 주민센터는 많은 예약자가 한꺼번에 몰려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등 혼선을 빚었습니다.

[이연우/청주시 남일면 행정복지센터 부면장 : "직접 시스템을 활용하기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예약하는 걸 도와 드리는 상황이어서 과부하가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

접종 센터에는 백신을 서둘러 접종하려는 이들로 북새통입니다.

예진하고 접종을 마친 뒤 이상 반응 여부를 꼼꼼히 살핍니다.

[김명숙/청주 상당보건소 감염병관리팀장 : "혹시라도 이상 반응이 있는 분들이 있는 (상황에) 대비해서 관찰실을 준비하고 응급구조사나 가까운 병원하고 연계해서 충분한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충북의 전체 백신 접종 대상자 135만여 명 가운데 현재 10% 정도가 접종한 상태입니다.

사회필수인력인 경찰관, 소방관 등의 접종률은 68% 수준입니다.

충북에서 백신 접종 후 숨진 사례는 5건으로, 2건은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3건은 현재 질병관리청이 인과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동이 잦은 봄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까지 늘고 있어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수현/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 "(고령층과 함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확진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많기는 한데 1차적으로 우선 백신 접종이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은 백신을 추가로 확보하는 대로 고령층 등 고위험군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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