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하도급 갑질?…공정위, GS리테일 현장조사

입력 2021.05.11 (10:41) 수정 2021.05.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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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도시락 납품업체에 갑질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GS리테일 본사를 현장 조사했습니다.

공정위는 이 회사가 GS25에 들어가는 자체 상표(PB) 도시락을 납품업체로부터 공급받으면서 하도급법 등 관련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리테일은 앞서 GS슈퍼가 납품업체로부터 장려금을 부당하게 뜯어내고 계약에 없는 반품을 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54억 원에 육박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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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11 10:41:24
    • 수정2021-05-11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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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도시락 납품업체에 갑질을 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늘(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어제(1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GS리테일 본사를 현장 조사했습니다.

공정위는 이 회사가 GS25에 들어가는 자체 상표(PB) 도시락을 납품업체로부터 공급받으면서 하도급법 등 관련법을 위반했는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리테일은 앞서 GS슈퍼가 납품업체로부터 장려금을 부당하게 뜯어내고 계약에 없는 반품을 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54억 원에 육박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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