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 순회 PCR 검사서 첫 확진…노원구 초등학생

입력 2021.05.11 (10:41) 수정 2021.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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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이동형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선제 검사에서 초등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0일) 이동형 PCR 검사가 시행된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 이동형 PCR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학교는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검사를 받은 이 학교 학생 172명과 교직원 4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 체취팀은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서울 시내 학교를 순회하며 희망하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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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학교 순회 PCR 검사서 첫 확진…노원구 초등학생
    • 입력 2021-05-11 10:41:32
    • 수정2021-05-11 10:41:52
    사회
서울지역 이동형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선제 검사에서 초등학생 1명이 확진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어제(10일) 이동형 PCR 검사가 시행된 서울 노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3일부터 시행 중인 이동형 PCR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학교는 오늘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 검사를 받은 이 학교 학생 172명과 교직원 46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PCR 검사를 위한 이동형 검체 체취팀은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서울 시내 학교를 순회하며 희망하는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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